연구사업

Daejeon Green Environment Center

년도
2009
분야
환경정책연구
연구과제명
대전광역시 환경기초시설 온실가스 배출량 선정 및 저감방안 연구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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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자/기관
이진홍/충남대학교
연구기간
2009.2~209.12
참여 연구원수
9 명
연구사업비
50,000만원
연구목적
최근까지 기후변화협약에 의거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출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현재까지도 정확한 온실가스의 산정을 위한 배출계수 산정이 완료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1996년 IPCC 지침의 온실가스 산정방식은 각 배출원의 특성을 적용하지 못하고 평균치(default emission factor, 초기배출계수)를 일괄적으로 적용시킨 Top-Down 방식으로 각 국가, 지역, 개별 배출원에 대해 충분한 고려를 할 수 없고 불확도가 매우 큰 방식이다. 2006 IPCC guideline에서는 세부 공정별 해석과 배출량산정 방법론의 정립, 초기 배출계수 값 개선, 배출계수 선정 및 관리, 활동도 자료 선정 및 관리, 배출량의 중복성 검토, 공정별 세부 자료의 불확도 분석, QA/QC 등이 개선되어 국가배출량 산정시 국가적 특성에 맞는 방법을 적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중 Teir 2 또는 Tier 3 방법이 이와 같은 권고사항에 부합되는 방법이지만 현재 자료가 많이 부족하여 적용이 매우 힘든 실정이다. 그리하여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개별 배출원에 대한 배출계수 산정은 Tier 1 방법의 수준에서 이루어져 왔으며 이에 따라 현실적인 저감방안을 도출해 내지 못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온실가스 (CH4, CO2) 측정방법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하여 표준측정방법을 확립하고, Tier 2, 3 방법에 준하여 대전광역시 환경기초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차에 걸쳐 실측/산정하여 시설별 배출계수 (plant-level emission factor)를 적용하고자 하는 본 연구는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조사된 온실가스 배출량과 향후 예측결과를 기초로 실질적인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제시하며 각 시설별 CDM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CDM 사업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이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과 그린시티 대전 조성 계획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다.
주요내용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 환경기초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산정 및 저감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생활폐기물매립장, 음식물자원화시설, 소각장, 하·폐수처리장의 현황 등의 현장 기초조사를 수행하고 온실가스 (CH4, CO2) 측정방법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하여 표준측정방법을 확립한다. 그리고 대전시 환경기초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차에 걸쳐 실측하여 산정하고 IPCC 산정지침의 배출계수(Tier 1)를 이용한 배출량 산정결과와 비교 평가한다. 또한, 조사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초로 향후 배출량을 예측하고 실질적인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제시하며 각 시설별 CDM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 대전시 환경기초시설 현황분석
- 기존 온실가스 배출통계 조사
- 온실가스 측정방법 확립
- 환경기초시설별 온실가스 발생 특성 조사
- 환경기초시설별 온실가스 발생공정 및 발생 가스 종류 파악
- 각 배출원별 온실가스 측정 및 분석
- 환경기초시설별 온실가스 발생량 산정
- 실측자료를 이용한 배출량 산정 및 전망 예측
- 불확실성 평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통계 신뢰성 제고 방안
- 각 시설별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방안 제시
- 시설별 CDM 사업 타당성 검토
연구결과 활용
- 각 시설의 기후변화대응 자료로 활용
- 공공시설의 배출권거래제 시범실시에 대비
- CDM 인증 사업 추진 및 운영관리에 활용
- 조사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초로 수립된 환경기초시설별의 온실가스 저감방안을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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